문경시태권도협회(회장 신흥수)와 GVCS 글로벌선진학교태권도부(사범 변영화)는 최근 모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의 한 단체가 울릉도 다문화 가정이 민족 최대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 큰 장길 침구연합회(회장 박정훈)가 울릉도 다문화 가정의 안전지킴인 울릉경찰서(서장 이창록)와 함께 추석을 맞아 타국에서 가정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는 울릉도 다문화 가정에 사랑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서문시장 큰 장길 침구연합회와 울릉경찰서가 공동으로 울릉도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를 지원하고 울릉도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추석을 앞두고 울릉군 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19세대에 침구 19세트를 이창록 울릉경찰서장이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창록 서장은 “다문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는 최근 추석을 맞아 국토분단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80세 이상의 고령 이산가족을 방문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행사는 경주·포항·영천·김천·의성·예천 각 1가구씩 총 6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의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적십자 봉사원과 행정기관이 함께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외로운 추석 명절이 되지 않도록 담소를 나누며 위로했다.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이가 들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기 마련”이라며 “고향을 가지 못하는 외로움을 적십자사가 함께 나눠 고령 이산가족 세대가 명절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매년 명절이
Kwater 포항권관리단(단장 안효원)은 지난달 26일 추석을 앞두고 안계댐(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소재) 상류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리단과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 상류 주민 등 총 20여명이 참가해 포항지역 중요 상수원인 안계대 상류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3t을 수거했다. 안계댐은 포항철강공단지역에 일일 26만㎥을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댐전체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최근 불법 낚시꾼에 의한 쓰레기가 곳곳에 산재되어 Kwater에서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효원 단장은 “안계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수질보전을 위해 낚시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사 임직원들과 소통활동을 펼쳤다. 후판부(부장 남구원)는 지난달 14일 제품 검사·판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운제산을 등반하고 목욕탕을 함께 했다. 생산기술부(부장 노시철)는 지난달 21, 22일 양일간 경주에서 엔지니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화성부(부장 손동기)는 22일 지곡동 한마당체육관에서 화성부 및 패밀리사 직원·가족, 자매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부패밀리 Happy 700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제선부(부장 이희근)는 24일 외주파트너사 직원들과 중식을 겸한 미팅을 가졌다. 파이넥스생산부(부장 강태인)는 외주파트너사 ㈜명화이엔지와 그라운드골프 경기를 가졌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은 지난달 28일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 민생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동부서 동대구지구대, 북부서 고성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해군 6전단 장병들은 지난달 28일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성금과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 지역 내 홀몸노인, 어려운 전우 등에게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영주 지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재수 용품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2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포항 양포초등학교(교장 우병기)가 지난달 28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에는 특히 다카우(Da cau)라는 이색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다카우는 제기차기와 비슷한 베트남 전통 놀이로 베트남 출신의 1학년 학부모가 시범을 보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다카우 놀이를 주관한 한 학부모는 “어렸을 때 내고향 베트남 골목길에서 행하던 놀이를 운동회에서 해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1~3학년 학생들은 요즈음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그동안 익혀둔 춤솜씨를 뽐냈으며, 4~6학년 학생들은 양포초 풍물반 학생들의 반주에 맞춰 소고춤을 추는 등 흥겨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상주시 외답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코리아에프엔지(대표 박미옥)는 최근 상주곶감유통센터에 기능성 장갑 2만2천810켤레(시가 1천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문경시청 여직원 모임인 문애모(회장 서옥자) 회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14세대를 선정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은석 선수가 최근 영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포항 북구 기계면 서림지역아동센터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전을 위한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정창모(80·사진) 회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1997년 (사)대한노인회중앙회장으로부터 노인교육 지도교수로 위촉되면서부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 활동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특히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장 취임 후 지금까지 매년 노인지도자에게 명승 유적지답사와 나라 발전상을 살펴보고 상호간 소통과 화합 도모를 할 수 있는 견학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의식 함양을 마련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행복전도사 과정도 수료한 정 회장은 노인이 사회를 책임지는 사회, 나와 가정, 이웃과 나라 모두가 행복한
포항시 남구 효곡동에 있는 마인츠돔 과자점 한상백 대표는 지난달 27일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짜리 8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포항시 남구청에 기탁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한 대표가 지난달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과자점에서 열린 `독거노인돕기`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대한민국제과기능장인 한 대표는 프랑스제빵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직한 마음, 건강한 빵`을 모토로 과자점을 경영하고 있다. 김완용 남구청장은 “기탁한 물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한 대표의 나눔경영 철학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에스포항병원 의료진이 명절 연휴를 반납한 채 태국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과 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5일 동안 태국 치앙라이 북쪽 고산지대 빈민촌인 라후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라후족은 오지에서 생활하는 탓에 평소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고산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습관으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다. 봉사단은 혈관종과 고혈압·당뇨합병증·관절질환·봉와직염·위장질환 등을 앓는 주민 500여명을 진료했다. 또 각 가정의 노후 시설물 보수해 주고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도 선보였으며 축구공과 학용품 등을 전달해 한국민의 따뜻한 사
청도군은 지난 28일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화양읍 유등3리의 장수어르신 이순명(100세)씨를 찾아 명아주 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6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했다. 이번 위문은 봉화요양원, 봉화 노인복지센터, 효심요양원 등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효심요양원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 봉사활동도 했다. 이날 김형 교육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심과 복지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변 불우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교육지원 청은 매년 추석과 설,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화/박종화
(주)세아제강은 지난 25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때면 더욱 고향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을 앓는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 (주)세아제강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송편 빚기, 추석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함께 모여 명절 행사를 하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위로받고, 지역 사회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세아제강 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한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이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
포항중앙상가 상인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임원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가매장을 직접방문해 `온누리상품권`스티커 부착과 함께 이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 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지역 대·중기업들이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준 것을 계기로 맞춤형 캠페인을 펼쳐 상가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 전국 1천200여 곳의 전통시장 16만여개 가맹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국 단일상품권으로 올해는 발행규모가 4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확대됐다. 상인회는 추석 온누리상품권의 대량유통을 기대하며 어려운 상권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상품권 이용도가 높은 실개천 메인구간(포항역-육거리)은 물론 상대적으로 이용도가 낮은 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