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수성구 내 군부대 통합이전을 촉구했다.28일 수성구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 수성구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 대계를 이루는데 힘을 보탠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 전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성명서에는 국가 안보에 대한 군 부대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지속적인
대구 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복지문화위원회)이 지난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신뢰 형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바른 정책집행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집행부가 달서구의회를 거수기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는 주민이 낸 세금이 똑바로 쓰이도록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데, 집행부가 이러한 의회의 두 눈을 가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집행부 한 부서에서는 특
초선인 대구 동구의회 이진욱(국민의힘, 신천·효목동) 의원이 동구의회 입성 후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중책을 맡으며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소문나 있다.무엇보다도 이 의원은 동구의 교육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그는 이미 대구시교육청 면담을 3차례나 가졌으며, 최근에는 신천·효목 지역 통합학교 신설과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점 지적과 대안
대구 서구의회가 대구지역 최초로 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을 제한 한다. 관련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보다 더욱 강화된 것이다.서구의회는 지역 구·군 의회에서 가장 먼저 의원이 비위행위 등으로 구속되거나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서구의회는 의원 의정비로 의정활동비 110만 원, 월정수당 190만4천580원을 지급하고 있다.서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과 다른 지자체 개선안 등을 두고 논의해 의정비 지급 제한 관련 조례안을 이번
“현재 동구의 가장 큰 현안은 K2 후적지 개발입니다.”김재문 대구 동구의회 의장은 올해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K2 후적지 개발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이 확정됐으며, 현재 동구의 가장 큰 현안은 K2 후적지 개발이다”면서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그동안 동구 발전의 약점이 됐지만 이젠 이 넓은 땅이 동구의 강점으로 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0일 ‘대구로’택시 일일기사로 변신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은데 이어 지난 3일 두번째 대구로택시 일일기사로 대구시내 전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이 의장은 지난 2021년 6월 지역의 민심을 살피고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택시면허증을 취득했으며, 대구로택시 운행을 위해 대구시교통연수원에서 신규채용자 교육을 받고 직접 일일기사로 변신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이 의장은 “민생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대구의 경제, 사회
대구 미래 50년 발전의 핵심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올해 상반기 특별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고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만1천호를 넘어서는 등 2023년 대구는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시의회 박소영 통합신공항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건설교통위원에게 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와 대구 미분양 아파트 해소 방안 등을 들어봤다.-작년 9월 구성한 통합신공항 특별위원회의 활동과 향후 활동계획은.△특위 구성 후 11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에 이어 12월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양방향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 하겠습니다.”전영태 대구 수성구의회 전반기 의장은 9대 의회를 이끌어 갈 키워드로 ‘소통과 공감’을 내세웠다.특히 수성구의회는 대구 최연소 부의장 탄생 등 젊은 초선의원들이 대거 입성한 상황이기에 소통과 공감이 중요한 입장이다. 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반반 나누어 가진 8대 의회때와는 달리 현재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됐기에 더욱 많은 교감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했다.전 의장은 “지방의원은 거창하게 정치를 한다기보다는 내가 사는 곳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불편한
대구와 광주의 기초의회가 지방분권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대구 북구의회와 광주 북구의회는 19일 대구 북구의회에서 기초 의회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기관 협약식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지방분권 확대 등에 따라 기초 의회 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기초의회 간 교류기관 협약을 맺은 것은 대구 북구의회가 지역에서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달성군에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28일 협의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남구의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을 비롯한 8개 구·군의회 의장 전원은 경찰병원 분원을 달성군에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결의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국립경찰병원은 경찰·소방인력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민간병원으로 무엇보다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이 중요하다”며 “달성
대구 동구의회가 중단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계획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25일 동구의회는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진욱 의원(신천·효목동)이 지난 25일 대표 발의하고, 동구의회 17명이 공동발의 했다.앞서 지난 16일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발전연구회는 최근 북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도남지 수변공원 및 인근 주변조성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장영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남지 수변공원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이 그동안 연
대구 달성군의회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3일 달성군의회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 발표에는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동참했으며, 국립경찰병원 유치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조와 군의회의 적극 지원을 결의했다.서도원 의장은 “후보지인 대구시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했으며,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경남과 인접해 있고 화원·옥포IC 고속도로와 설화명곡역 지하철 1호선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구광역시의회 권기훈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사진)은 제297회 정례회 기간 중 체계적인 아동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조례안에는 아동급식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아동급식 지원 대상 및 지원방법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아동급식 온라인플랫폼 구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2일까지 38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 제·개정안 및 일반안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전영태 의장은 “탄력적인 대안제시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곽동환 대구 달성군의원이 ‘달창저수지’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곽 의원은 18일 제30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달창저수지 개발사업은 살기 좋은 달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서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주장했다.곽 의원에 따르면 달창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1963년에 착공해 1972년에 준공된 달성군과 창녕군에 걸쳐 약 126만㎡(약 38만평)에 이르는 대구시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다.지난 1995년 달성군이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1999년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지정했
대구시의 각종 기금과 특별회계 폐지 관련 개혁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정례회 때 심사를 유보했던 2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그동안 심사가 유보됐다가 처리된 안건은 메디시티기금과 중소기업 육성 특별회계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이다.또 건설교통위원회도 대구시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새롭게 제출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특별회계 폐지 안건을 이날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보다 앞선 지난 9월 정례회 때에는 사회복지기금과 시립예술단 진흥기금, 체육진흥기금,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외 조례안 10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전영태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제정된다.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 남았다.이번 조례안은 대구시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려는 것이다.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지원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 △관련 단체의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 △매년 시행계획 수립 등이다.또,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 시책 등에 관한
차대식 대구 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2022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있는 인물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차 의장이 받은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차 의장은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3선 의원으로서 여러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