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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은 31일 전국 15개 대학 57명의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총 2억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04년부터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생들은 졸업후 동국제강 취업을 희망하면 전형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설립된 400억원 규모의 공익재단법인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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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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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물난리`가 난 세종시 정부청사의 건축 및 내부 전기·기계설비 등의 전수조사를 벌인다. 포스코건설은 세종청사관리소, GS건설과 함께 한 조당 3~4명씩 10개조를 편성해 구정 전까지 세종청사내 스프링클러 4만1천800개를 전수 조사하는 등 하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건축과 내부 전기·기계설비 등을 맡았고, GS건설은 소방공사를 담당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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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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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장기근속 직원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국내 899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직원 위한 혜택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62.2%가 `있다`라고 답했다. 혜택을 주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독려하기 위해서`(54.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46%),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42.6%),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22.4%),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서`(14.8%)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제공하는 혜택으로는 `장기근속 포상금`(40.4%,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장기근속 수당`과 `표창. 기념패`(각각 37.7%)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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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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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456억9천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6억6천200만원으로 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0억8천900만원으로 3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7억2천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792억1천4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5억100만원으로 179.7% 증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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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0
게재일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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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제14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8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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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0
게재일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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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비록 지난해 실적이 다소 줄었으나 크게 실망하지 않는 분위기다. 글로벌 철강사 중 최고 수준인 7.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아르셀로미탈(3.9%), 바오스틸(2.8%), NSC(합병후 NSSMC)(-0.5%) 보다 월등한 성적표를 낸 것이다. 지난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투자를 집중적으로 단행한 것도 고무적이다. R&D에 전년보다 2.6% 늘어난 5천806억원을 투입해 신강종·신기술을 대거 개발했다. 전년보다 46종이 늘어난 128종을 새로 개발했고, 자동차강판은 세계 최고 품질 수준을 요구하는 일본 전 자동차사에 전규격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원료 배합단가 절감, 설비자재 최적화 등을 통해 1조3천억원의 원가를 줄였고,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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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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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대표 김진일)은 29일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한 235억3천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207억3천800만원으로 0.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3.3% 줄어든 185억3천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계열사인 피엠씨텍에 867억6천만원 규모의 보통주 867만6천주를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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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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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전직 포스코 고위 임원들과 회동했다. 정 회장은 포스코 고위 임원 모임인`중우회`에 참석,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은 현 경영진이 과거 경영진을 만나 식사를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는 `연례적`행사다. 중우회는 이구택 전 회장 등 포스코에서 임원을 지낸 인사들 178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고, 이날 오찬에는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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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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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포스코도 지난해 전세계에 몰아친 철강시장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포스코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CEO포럼을 통해 201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3조6천40억원, 영업이익 3조6천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순익도 2조3천860억원으로 35.8% 줄었다. 단독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35조6천650억원, 2조7천900억원으로 각각 9.0%, 35.6% 감소했다. 지난해 포스코는 조강생산 3천799만t, 판매량 3천505만t으로 역대 최대 생산·판매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강판과 에너지강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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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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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철강 생산량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철강재 생산량은 7천291만t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하는 데 머물렀고, 조강생산은 1.3% 늘어난 6천940만t을 기록했다. 철강협회는 대 미국·아세안·중동 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경기부진으로 내수 시장이 침체하면서 작년 생산량이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철강재 수출은 경기회복세를 보인 미국을 비롯해 성장세가 지속중인 아세안 (ASEAN), 중동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 전년 대비 4.6% 증가한 3천430만t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내수 부진과 국내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해 10.2% 감소한 2천76만t에 그쳤다. 올해도 시장 전망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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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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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제철 등 엔화부채가 많은 철강업체들이 최근 엔화약세로 인한 환차익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의 엔화 부채가 많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체들이 엔저현상으로 환차익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는 약 1천700억엔의 외화차입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제철, 한국전력, 비에이치아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공, 한국정밀기계 등 일본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도 엔화 약세로 환차익 혜택을 볼 전망이다. 주식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원화 강세에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국내 수출주가 타격을 받는 데 비해 엔화 부채가 많고 일본 부품 수입 비중이 높은 종목은 최근 목표주가가 오르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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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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