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올림픽 사이트 울릉군독도를 자국영토인 것처럼 표시하는 등 일본의 울릉군독도침탈야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상설개방형 복도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 개관을 했다.(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지난 2010년 민간단체 최초로 고양시에 건립한 독도 홍보관(관장 길종성)을 11년 만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로 확장 이전해 개관식을 열었다.그동안 독도 홍보관은 청소년들에게 울릉군독도를 바로 알리고 국민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앞장 서 오다가 장소를 옮겨 새롭게 단장 확장했다. 코로나19로 안전을 위
울릉도청소년들이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미래 꿈을 키우고 앞으로 나갈 길을 모색하는 명사 초청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4D수리과학창의연구소장인 박호걸 강사와 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인 변남석 강사를 초청,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명사초청 특강을 시행했다.박호걸 소장은 ‘4D프레임의 발명과 창업가 정신’,‘77억 분의 1의 중심잡기’,‘4D프레임의 와카워터구조 체험’ 등을 주제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남 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또한, 강사의 강의와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31일 울릉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와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하고 양 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 온 국민이 일본정부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판하는 시점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기판 영등포구의회의장만 울릉도를 방문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청정 자연에서 아름다운 인성을 찾는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나리분지, 알봉둘레길 등에서 학생, 학부모,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걷기’ 가족행사를 했다.이번 ‘울릉도 걷기’ 가족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6가정(총 20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코로나19로 인해 가족여행이 어려웠던 가정에 여행 온 듯 나리분지의 알봉둘레길을 걸으며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폴라로이드로 틈틈이 가족사진을 촬영 최종 도착지에서 가족이 함께 앨범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육지 어린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울릉도유치원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안전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울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재영)은 31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우리는 안전지킴이’퀴즈대회를 실시,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기회가 됐다.교통, 생활, 화재, 재난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안전관련 내용을 ○ㆍX형식으로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ㆍX판과 모자에 안전표지판을 만들어 붙이고 한 문제라도 더 맞추려고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다.정답을 맞힐 때마다
울릉도 연안바다를 풍요로운 바다 목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목적으로 울릉군이 직접 생산한 어린 참돔 방류행사를 했다.울릉군은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북면 현포리 울릉군수산종자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참돔 32만 마리를 31일 울릉읍 저동·신흥어촌계 마을어장에 무상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참돔치어는 올해 3월에 건강한 수정란을 구입, 부화부터 치어(5~6㎝)까지 3개월 정도 배양,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다.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하며 체색이 화려해 ‘바다의
울릉군은 31일부터 군내 거주자 만 65~74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이번에 맞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이번에 울릉군민들이 맞는 AZ 백신은 1천500명분으로 공군헬기로 울릉도에 공수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 예방접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행됐지만, 오전 8시 30분부터 주민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안내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울릉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울릉군보건의료원 입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자 확인 이상 유무 등을 첵크했다.이 같은 확인을 마친 주민들
울릉도 최대수산물인 오징어조업이 많이 감소한 가운데 어업을 살리고 관광이 결합한 항구로 개발하고자 울릉도 저동항을 다기능복합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국가 어항인 울릉도 저동항을 지역특성을 살린 수산자원, 관광, 레저, 문화 시설을 갖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다기능복합어항으로 개발한다.저동항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어항으로 동해어선들의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이며 서울ㆍ경인지역, 관광객과 포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입ㆍ출항하는 항구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저동항을 관광편의시설 및 레저 문화시
울릉도에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세계적인 호텔 체인 라마다가 지하 2층, 지상 13층. 객실 261개 규모의 ‘호텔 라마다 울릉’을 2023년 8월 완공 목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울릉도에 최초로 객실이 분양되는 에어로텔 ‘라마다 울릉’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상당량이 분양된 데 이어 28일 울릉도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다.울릉도 교통허브가 될 울릉읍 사동리에 건설되는 ‘호텔 라마다 울릉’은 대구의 ㈜랜드 원이 건축주, MLNP 아키텍트건축사무소가 설계했고, 건축사사무소 기백이 감리, ㈜신태양건설(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28일 밤 울릉도에서 발생한 50대 골반골절환자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 수술을 받도록 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중앙119헬기가 출동, 울릉도 발생한 응급환자 하모씨(남·56·대구)를 28일 밤 9시께 경북대학교부속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30일 밝혔다.하모씨는 이날 오후 다쳐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았지만, 진단결과 골반골절로 육지종합병원으로 후송 수술이 불가피했다는 것. 이에 따라 중앙19구조본부헬기가 출동 환자를 대구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등 도서 군의 국가예산확보 및 울릉군 재무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현장 컨설팅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재정세미나’기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울릉군민회관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 공동 주최하고 김연중(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 교수, 조익곤(지방재정학회장) 교수를 비롯해 학계 교수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세미나는 발생주의 지표를 활용한 울릉군 재무분석결과, 국가예산 확보 및 관리방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행화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가
울릉군독도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서 울릉군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시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메일을 보냈다.서 교수는 이 같은 메일을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하시모토 세이코 위원장에게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 항의 메일에는 울릉군독도와 관련해 일본의 억지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 등도 첨부했다.서 교수는 "독도는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데,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는 마치 독도가 일본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표기한 것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또
포항~울릉도 간 운항적자를 보전해 주는 중대형쾌속 여객선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재 포항~울릉도 노선에 여객선을 운항하는 (주)대저건설과 협약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반발 파장이 예상된다.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울릉군민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 및 1일 생활권 보장을 위해 울릉군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 조례의 목적은 울릉군민의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 확보 및 1일 생활권 보장을 위해 울릉군을 입ㆍ출항지로 하는 대형여객선에 대한 운항결손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
울릉도학생과 교사를 이어주는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학교지원센터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정리 지원에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5~27일(까지 관내 사서교사가 없는 남양초등학교, 천부초등학교(현포분교), 저동초등학교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학교도서관 관리 지원에 나섰다.이번 학교도서관 관리 지원은 울릉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포항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현장지원팀과 울릉초등학교 사서교사와 협력, 진행됐다.도서실에 있는 책들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작업인 장서점검을 통해, 오래전에 출판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본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사이트에 울릉군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표기한 지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수정을 요구하는데도 거부한 일본 망발을 강력하게 규탄했다.활빈단은 일본 영토 내의 성화 봉송 경로를 표시한 페이지(https://tokyo2020.org/en/special/ torch/olympic/map/)에 올라 있는 지도에 울릉군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시마네현 위쪽에 작은 점을 흐릿하게 슬그머니 찍어 넣었다.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울릉군독도를 마치 일본영토에 포함된 것처럼 표시한 것은 “명백하고 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이 공모에 나선 울릉도 대형카페리 여객선은 울릉크루즈(주)의 선정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7일 ㈜에이치해운이 포항해수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기여객운송사업자선정 신청반려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재판을 열어 원고의 소송을 기각했다.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에이치해운의 전남 고흥군 녹동~제주도 성산포간 1년간 운항이 끝나지 않았고 펀드의 사전 승인 등 선박확보 계획이 불확실하므로 반려처분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이에 대해 제이치해운 관계자는 “울릉주민들의 해상
울릉도(독도) 5월의 수산물은 채취방법이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돌미역, 무인도서는 독도의 큰 가제바위, 해양보호생물은 슴새가 선정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2020년 9월부터 매달 이달의 울릉도(독도) 수산물, 무인도서, 해양보호생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울릉주민의 삶이 담긴 바다의 보물인 울릉도(독도) 수산물 홍보와 동해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해양생명의 삶터, 해양영토적 가치로서 무인도서의 중요성,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 해양의 보호 필요성 등을 알릴 목적으로
울릉도 등 동해중부행상 치안을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위반행위 집중단속한다.동해해경은 울릉도를 비롯해 동해안 성수기 기간(5~10월) 수상레저 활동자의 사고예방과 안전위해사범 지도 및 단속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성수기 기간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해양사고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수상레저기구의 기관고장 등 안전점검 소홀에 따른 단순 표류사고
울릉군독도박물관이 대한민국 영토 독도와 모도인 울릉도의 주민 환경 등에 대해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25일 울릉도 라페루즈리조트에서 진행됐고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특강은
강릉·울릉이 사람과 예술로 자유롭게 연결되는 축제 ‘릉릉위크’가 로컬 창작자 18팀, 뮤지션 15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일주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예술가, 로컬 창작자, 지역 주민이 자유와 연결의 가치로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릉·울릉의 로컬 창작자 , 뮤지션, 릉릉위크 서포터즈 ‘릉릉클럽’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공예술 전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