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이 단 한 곳도 없는 울릉도에서 신간과 다양한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울릉군지부 권필순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권 회장의 국무총리 표창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전달를 받아 27일 울릉군새마을회 2022년 대의원 총회 자리에서 김병수 울릉군수가 전수했다.정부는 국민정신함양과 및 독서생활에 이바지한 권필순 새마을문고 중앙회 울릉군지부회장에게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했다.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매년 울릉읍 사무소 앞 광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책과 신간을 무료
“울릉도 어르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상북도의회가 울릉도 어르신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상황 점검 등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26일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울릉군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방문한 송담실버타운은 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송담양로원은 일반 어르신들을 모신 시설로 명절 때일수록 더욱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곳이다.이날 시설을 찾은 남진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실외
울릉도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유능한 선생님을 모집한다. 울릉도서관(관장 임현진)은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평생학습 강사 모집은 27일부터 2월8일까지 진행되며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어린이, 성인을 위한 독서, 인문학, 어학, 취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직접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
울릉도를 더욱 깨끗이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정과 업소에서 생산되는 음식물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사업이 시행된다.울릉군은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 이상 감소시키는 기기이다.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 20대(울릉군 내
울릉도에서 농ㆍ어업을 경영하는 주민들에게 농·임·어업인 수당 60만 원이 지급된다. 울릉군과 경북도가 처음으로 올해부터 경북 농·임·어업인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울릉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보전과 유지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대상은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 임업, 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지난해 12월31일 이전 경영체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로 같은 날 기준 경북도 내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
현충시설 중 유일하게 울릉도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이 운영능력에 대한 높은 평가와 울릉독도를 지지키는 울릉도 주민들의 높은 호국정신과 애향심을 알리데 크게 기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2021년 전국 현충 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94.2점을 받아 국가관리기념관 6곳 중 1위, 전국 64개 현충시설 가운데 2위를 찾지 했다.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랩에 의뢰해 전국 64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활용성·재관람의향·추천의향·애국심 고취·이해도
"울릉농협이 울릉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합니다"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학)이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했다.정종학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25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울릉도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정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울릉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울릉독도에는 경북지방경찰청·포항지방해양수산청·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등 공무원들만 상주하고 땅 주인도 해양수산부(국유지)로 사적 거래가 되지 않는다.하지만, 땅값이 지난해보다 최고 27%까지 상승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울릉독도 표준지 3곳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6.36%~27.36%까지 상승했다.울릉독도 서도 어업인 숙소가 있는 자연림(독도리 20번지)은 1㎡당 6천750원으로 지난해 5천300원보다 27.36% 올랐다. 울릉독도에서 올해 지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울릉독도에서 가장 비싼 곳은 동도
설 연휴를 천혜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즐기자. 민속 고유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울릉도 주요관광지 시설물이 개방된다. 단 설날은 오후 2시부터 정상 운영한다.울릉군은 설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물을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울릉군은 울릉도 관문 도동항이 위치한 울릉읍 도동시가지와 울릉도를 상징하는 오묘한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자연을 관람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독도까지 관람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운영한다.독도전망케이블카
울릉독도사랑지킴이로 KMA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최권석ㆍ이하 KMA) K-FC 축구동호회도 나섰다. KMA 축구동호회가 (사)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KMA FC축구동호회는 울릉독도 수호ㆍ홍보에 동참하고자 골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 독도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KMA FC축구동호회는 앞으로 울릉독도홍보 등 다양한 공헌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동호회 멤버 18명 모두 MZ(1980년~2000년 출생) 세대들로 구성돼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KMA F
“울릉군 올해는 이렇게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내 각 실과소별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협의를 했다.군수실에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신규 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사업을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울릉군의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울릉도 일주도로 3 건설공사 추진,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저동항 다기능어항(복합형)개발 사업, 울릉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기기
울릉도에서 작은 중소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는 ㈜동도레미콘(대표 방대식)이 기업 이윤 사회 환원차원에서 울릉도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울릉도 향토기업 동도레미콘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 울릉군수)에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500만 원도 전달했다.방대식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방 대표는 또 “앞
울릉도와 육지 울진후포항로에 1만 5천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취항을 준비하는 해운사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해 포항영일만항~울릉도(사동)항간 대형여객선 공모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에이치해운이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호를 후포~울릉도노선에 취항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울진후포항과 울릉(사동) 항 간에 1만 5천t급 선라이즈 제주호를 취항하겠다며 협조 공문을 보내왔다고 말했다.㈜에이치해운은 전남 고흥군 녹동~제주도 성산포간을 운항하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 선라
겨울철 3개월 동안 울릉독도 여객선 운항이 아예 중단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독도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파제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독도를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울릉도는 겨울철 전천후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방문이 자유로워졌지만 독도는 11월~2월까지 아예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독도를 지역구로 둔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 국민의 힘)은 "영토 주권을 강화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독도 방파제 건설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독도 방파제는 2009년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여러 차례
울릉도 농업의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손을 줄이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농업기술인 컨베이어 시스템을 스마트 팜 농업시설에 적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업 기술을 도입한다.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의장은 울릉군 현안사업 해결방안의 목적으로 국무총리 및 국회의원들을 방문한 데 이어 울릉군 내 청년 농부 등 관계자와 함께 자매도시 충남 보령을 방문했다.이번 보령시 방문은 자매결연관련 방문 아니라 보령시 선진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보령시에는 선진 농업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농업회사법인 코리아 팜(주)가 있다.또한, 선진기술
전국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 겨울 눈 산행을 산악인(탐험가)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울릉크루즈(주)와 ㈜한맥은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울릉도 성인봉 힐링 트레킹’을 통해 눈 많은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을 전국에 알려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늦어졌지만 1차로 60명이 23일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하는 울릉크루즈를 이용 울릉도에 들어와 성인봉(해발 987m)의 설산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누렸다.허영호 대장과 23일 성인봉 등반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생애 최고의 등반이었다.
울릉독도 북동방 296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사고를 당해 동해해경 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22일 울릉독도 북동방에서 통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외국인 선원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40분쯤 울릉독도 북동방 296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남ㆍ31) A씨가 왼쪽 손가락 3개가 파열돼(개방성 골절 및 인대파열)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릉도 설산(雪山)성인봉 등반에 나섰다가 지난 17일 하산 도중 실종된 A씨(남·71·경기도)가 등산로를 벗어난 엉뚱한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실종 7일 만인 23일 오전 11시쯤 울릉경찰서수색팀에 의해 바람등대(해발 800m)하단부 봉래폭포 계곡을 지나 산림욕장(봉래폭포 화장실 뒤편) 편백나무 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가 발견된 지역은 애초 실종된 지역으로 추정되는 성인봉 등산로 바람등대에서 아래로 내려와 봉래폭포 뒷 계곡을 건너 말잔등(해발 961m) 기슭을 따라 옆으로 한참 나와야 하는 지역이다.따라서 성인봉 등산
울릉군 18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확진자가 등록됐다. 이 확진자는 울릉도 동선없이 단순히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울릉군에 확진자로 등록된 것이다.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관외 A씨가 울릉군 18번 코로라19 확진자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코로나19 검사지시에 따라 22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하지만, 검사결과 코로나19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23일 울릉군 18번 확진자가 됐다. 울릉군 관외인 A씨는 여객선이 아닌 다른 선박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검사를 받고자
울릉도 오징어 등 수산물 생산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동해안어업전진기지 울릉읍 저동항과 제2어업전진기지 북면 현포항, 서면 남양항이 통합 개발된다.해양수산부는 울릉도 저동·현포·남양항 등 어선이 많이 드나드는 울릉군 저동항 등 37개 국가 어항에는 방파제 등 안전성 확보 방안 및 종항개발 계획을 마련했다.해양수산부는 2022∼2031년 전국 115개 국가 어항에 적용될 통합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가 어항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이고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주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국가가 직접 개발한다.실태조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