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경찰관과 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화물차 과적 단속을 벌이고 있다. /청도서제공
청도경찰서 경찰관과 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화물차 과적 단속을 벌이고 있다. /청도서제공

청도경찰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정비 불량·적재 초과와 불법 구조 변경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화물차 불법 구조 변경(판스프링 등)과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물 추락 방지조치 위반, 적재중량 등 초과, 정비 불량 차량 등을 집중단속한다.

작은 적재위반은 현장 조치해 바로잡지만, 위험성이 크면 다른 차량에 적재물을 분배하거나 불법 부착물 탈거, 정비 불량은 자동차등록증 회수와 정비명령서 교부 등으로 사전 조치한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화물차 안전 활동 집중 기간인 4월 말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지속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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