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기원, 사과·포도 등 7개 품목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7일 ‘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킥오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참외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별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품종별 생산 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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