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단·임직원들 기계 들녘서
쪽파 ·감자 수확·포장작업 도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은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바람이 부는 궃은 날씨였지만,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은 “포스코가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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