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새로운미래 상주·문경시

새로운미래 김영선 상주·문경시 후보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양당정치 심판과 3대 민생개혁을 핵심 화두로 제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후보들 중 누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능력있는 지도자인지, 품격있는 지도자인지를 검증하고 투표해 달라”며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저출생 문제 해결 대책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지방 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 공식기구로 부총리급 인구대책원 설립 및 문경 유치, 외국인 인력 전담 이민청 신설 및 상주 유치 등을 제시했다. 교육·복지정책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제2캠퍼스 상주유치, K-Food 벨리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어르신 요양돌봄 국가책임 확대 등을 내세웠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경북(상주.문경)-충남(세종.아산)-강원(태백.속초)권 연결 KTX구축, 문경-김천 내륙철도 조기 착공, 문경읍 당포리-산북면 구간 조기개통 등을 들었다.

문화,관광,체육 진작으로 나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한 글로컬문화콘텐츠진흥원 구축, 상주 백화산 도립공원 추진, 문경-함창 고녕가야 복원 및 역사 재정립, 상주-문경관광문화특구지정 등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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