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 봉화 상생포럼 김재곤 대표, 양주시 강수현 시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 봉화 상생포럼 김재곤 대표, 양주시 강수현 시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손을 맞잡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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