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모습./구미시 제공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25일 경북경제진흥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7개소에 18명이 상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기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기법, 소통 능력 개선을 위한 긍정적 마음가짐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후삼국 시대의 구미’, ‘구미시의 국보와 보물의 가치’, ‘실전연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5회차의 교육을 실시한다.

해설사들은 방문객들의 연령과 관심도에 따른 해설기법의 다양성을 습득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미로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 해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문화관광해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gumi.go.kr)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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