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1운동 광복연구회
중앙아트홀서 광복사진展

포항 3·1운동 광복연구회가 주최한 ‘3·1운동 광복사진 전시회’ 개막식 모습.
포항 3·1운동 광복연구회(대표 이두우)가 마련한 ‘2024년 3·1운동 광복사진 전시회’가 이달 말까지 포항시 북구 육거리 중앙아트홀입구에서 열린다.

25일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광복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시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사진 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보인 사진들은 포항 3·1운동 광복연구회에서 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 사진 40여점(가로 80cm, 세로 57cm크기)을 선정한 것이다.

포항 3·1운동 광복연구회 이두우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항 3·1운동과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했던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젊은 세대들이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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