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내 이승만 동상 앞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왼쪽 다섯번째) 총재와 관계자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방문해 기념관 건립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내 이승만 동상 앞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왼쪽 다섯번째) 총재와 관계자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방문해 기념관 건립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내 이승만 동상 앞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대회는 강석호 총재, 권정달 전임총재, 박창달 전임총재 등 연맹 관계자와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권영해 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 임동진 배우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행사는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와 ‘국민대토론회’로 구분된다.

1부인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는 봄의 기운을 전하는 성악공연으로 시작된다. 정혜진 님, 이진수 님의 사회로 연맹 이승만 사업보고, 이승만의 날 제정 결의문 채택, 영화 건국전쟁 관람소감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인 ‘국민대토론회’는 국민대회가 끝난 오후 3시부터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정혜진 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김용삼 월간조선 전 편집장이 발제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과 김은구 투르스포럼 대표, 김다인 이화여대 박사과정 학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연맹 부산지부는 이날 임시수도기념관을 찾아 이승만의 건국정신을 기리고, 울산지부는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가두 캠페인 진행, 대전지부는 배재대 이승만 동상 앞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맹 17개 시도지부들도 각 지역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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