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23일 영어 과정 개강식을 했다. <사진>

초등학생 60명과 중학생 33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 과정 지도 강사 6명 등이 참석한 영어 과정 개강식에서는 영어 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 과정은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해 영재 캠프, 중간평가, 방학 중 집중 수업, 기말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받는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학생들의 성장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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