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5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자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21명이 참석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전 부서가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에 대한 Geo 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해 범죄통계와 112신고 다발 지역 분석,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활용으로 범죄위험도를 예측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 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이번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경산지역의 범죄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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