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힘 상주·문경시 후보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문경시 후보는 23일 국힘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인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임 후보는 상주와 문경에 대한 각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는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의 안정적인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물류허브 구축과 경북 일류 수변관광단지 조성 등이다. 문경은 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경북 제일의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체육도시 육성,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먹거리 확보 등이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의 힘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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