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포항문인협회 ‘포항문학 통권 50호 특별호’ 발간을 기념해 기획됐다.
포항문인들은 그동안 발간한 작품 중 봄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별해 캘리그라피 시화로 선보인다.
시화전에 걸린 시 22편과 시조 8편 등과 함께 ‘듣는’ 전시로 경북포항시낭송협회가 녹음한 작품 30점을 오디오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포항문학의 역사가 담긴 포항문학 창간호부터 50호까지 도서를 비치한다.
전시는 기간 중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