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5대분야 45개 사업 논의

대구 달서구는 청년이 힘을 얻는 청년공감도시 달서 조성에 힘을 쏟는다.

달서구는 최근 ‘2024년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열어‘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3월 수립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올해 추진할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45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이번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정책은 예산 248억 규모를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달서청년 슬기로운 구직생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달서청년 웰컴클럽 △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청년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 경사로 사업 등이 있다.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활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