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코레일 여행센터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보며 새로운 관광 홍보 포인트를 발굴하는 등 예천군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단은 1박2일 동안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금당실마을, 곤충생태원 등 예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관람했다.

여행사 참가자는 “예천군에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더 많은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져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으로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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