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습권·교사 교육활동 보호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오후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4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행동중재 지원단 운영 계획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위기행동과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행동중재 가이드라인 등이다.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은 일선 학교에서 행동중재 지원을 요청하면 대상학생의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행동중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동분석, 행동 기능 파악,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 가이드, 평가, 피드백 등 행동중재 지원 전반을 상담 지원한다.

지원단 구성은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 대학교수, 전문기관 관계자, 교사 등으로 이뤄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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