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올해 도 및 시·군 690여 개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에 약 1천495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능형 행정으로 행복한 도민, BEST 경상북도’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정보·기술이 어우러진 행복 경북 완성을 위한 4대 전략과 5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시·군의 균형 있는 상생발전과 도민이 함께 혁신된 행정서비스 공유, 고유하고 특색있는 산업 특화, 지능정보 사회와 4차 산업혁명 기술화 추진 전략을 가지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김경숙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현안을 디지털로 해결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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