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 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로 출마한 이인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재훈 의장은 “국민의힘 이 후보는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후보는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학자금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당에서도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취업 후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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