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후보 
조지연 후보 

경산 조지연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가 “경산을 미래산업 핵심 기지로 발전시키고자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과 팹리스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히겠다”고 약속했다.

시스템반도체는 AI, 사물인터넷(IoT), 미래 모빌리티를 비롯해 수많은 첨단산업에서 대규모 데이터 연산⋅처리⋅제어 등 두뇌 역할을 하는 미래산업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조 예비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를 유치해 구미의 반도체 소재, 대구의 소프트웨어 산업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구·경북의 반도체 생산거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해 경산을 평택과 용인에 버금가는 국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고, 이를 위한 과감한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며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