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다음달 26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된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 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 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 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 체육 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다음 달 26일까지 남구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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