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기업지원 성과 소개
지역 5개사 참여 제품 홍보도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12일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4∼17일까지 나흘간 서울 COEX 전시장 전관에서 실시되는 KIMES 2024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는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조성해 기관의 최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를 소개하고 구축 중인 4개 인프라의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관 조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도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참여업체는 △(주)비앤티코리아(AI 족압·하체 분석시스템) △(주)이롭(의료용수술보조로봇 등) △(주)인더텍(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주)코넥스트(고순도 정제 조직분해효소) △(주)제이에스테크윈(감마프로브 등)의 판로개척도 함께 지원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컨설팅 등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이번 KIMES 2024 B610 부스를 방문해달라”며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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