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천경찰서 영천서 김교탁 범죄예방과장(오른쪽)이 금호지구대 임영택 지구대장에게 지역관서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천서제공
12일 영천경찰서 영천서 김교탁 범죄예방과장(오른쪽)이 금호지구대 임영택 지구대장에게 지역관서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천서제공

영천경찰서 금호지구대가 경북도경찰청 주관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관서에 선정됐다.

12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도내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중요 범인검거, 현장조치 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베스트 지역관서를 선정하고 있다.

금호지구대는 의식없는 고령의 뇌졸중 운전자 심폐소생술을 통한 생명구조, 현장사례 중심 맞춤형 상시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통한 민생치안 유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속 출동 및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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