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화 국힘 대구 동구·군위갑

국민의힘 임재화 대구 동구·군위갑 예비후보는 11일 노년층을 중심으로 국민추천제 신청 시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국민추천제를 이메일 접수로 한정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등의 불편이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다”며 “캠프에서도 이메일 계정생성 및 메일발송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나, 지역유권자의 불편과 접수방법 안내 요구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캠프를 방문해 직접 자필 추천서를 쓰게 권유하는 등 국민추천제에 대한 불편함이 속출했다”면서 “국민추천제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즉흥적인 시행이 아닌 접수 방법 확대 및 추천방식의 공정성 등 유권자들의 상향식 추천이란 제도에 걸맞게 충분히 검토된 제도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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