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날 동해면 임곡리 소하천 숲실2천, 연일읍 학전리 등 급경사지를 찾아 낙석 붕괴 징후나 비탈면 유실 및 주변 제방·석축 등 유지상태 등 안전상태를 살폈고, 보수공사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이 약해져 △낙석 △토사유출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 내 주요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구청은 향후에도 도로 시설물, 각종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실태점거을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