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3천203명이다. 이에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상담과 증상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매 의료상담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