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스마트 스토어 창업 등 4개 과정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행사 모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훈련과정은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스마트 스토어 창업 △6차산업 스마트팜 창업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창업 등 총 4개 과정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과정은 경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월 3∼7월 10일까지 수∼금요일 주 3회 교육한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 과정은 4월 2∼6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중강의실 301호에서 화, 목, 금요일 주 3회 교육이 이뤄진다.

6차산업 스마트팜 창업 과정은 영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3월 26∼6월 11일 화∼금요일 주 4회 교육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창업 과정은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2층 중강의실에서 4월 16∼7월 3일 화∼금요일 주 4회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도내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 설정,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 등 창업성공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재취업을 위해서는 새일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부가가치 및 유망직종 과정개발을 통해 고숙련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