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부교육감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

【봉화】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지난 7일 동양초등학교에서 김태형 경상북도부교육감, 양춘희 교육지원과장, 홍은진 담당 장학사, 최진혁 동양초 교장 등 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선도학교 현장 맞춤 컨설팅을 개최했다.

봉화교육청은 동양초등학교에서 늘봄선도학교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봉화교육청제공
봉화교육청은 동양초등학교에서 늘봄선도학교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봉화교육청제공

봉화 지역은 14개 초등학교 중 5개교(35.7%)가 늘봄선도학교를 신청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늘봄선도학교에 5개교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늘봄선도학교 현장 점검, 초등학생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제고 방안 마련 및 현장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 현장(동양초)에서 실시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돌봄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며“앞으로 봉화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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