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에 안동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는 안동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실시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생태하천 복원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 학산천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자들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구)수협 △포항중학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롯데백화점 인근 4개의 교량을 설치 완료했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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