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꾀꼬리극장서 개최

제41회 대구연극제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대구연극협회는 7일 “올해 연극제는 ‘Re:play 다시, 연극’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3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해 재개관한 꾀꼬리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시작된 대구연극제는 그동안 전국연극제(현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지역 대표작을 선발 하는 한편 시민 축제로 승화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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