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재건 원년 취지 ‘블루’ 강조

2024년 삼성 새 유니폼 착용한 이재현(왼쪽)과 이호성.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8년 만에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삼성은 “구단의 정체성인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올 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삼성 왕조 시절 사용한 청색과 백색으로만 구성했다”고 6일 설명했다.

삼성 선수단은 9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신규유니폼을 입고 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