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아트상품 플랫폼인 ‘아트라운지 日月’은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1층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日月’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우수 아트상품을 공모, 큐레이션해 상시 전시·판매를 하고 있다.

재단은 별도 판매수수료 없이 판매대행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작가들에게 귀속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예, 문구,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등 귀비고 공간 서사와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비롯한 포항을 재해석하거나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아트상품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입점 시 재단이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매 및 기획전시, 재고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17일까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등을 통해 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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