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아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행복한 영천교육 실현을 위해 초·중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 및 학교경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희수 영천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이동에 따른 전입 관리자 및 직원 소개, 청렴 서약식, 교육장 당부 말씀, 학교경영 우수사례 발표, 새 학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학교장 회의에서는 포은초등학교 박광일 교장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 과정 및 민원 응대 사례 등 학교경영 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학교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열린 교감 회의에서는 단포초등학교(교장 정호엽) 이영호 교감이 업무 경감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한 학교 업무 경감 사례를 소개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새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