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서 막올라
황치열은 구미 출신으로 10년 무명시절을 거쳐 2016년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해 한류 스타로 떠올랐고 지난 2018년 발표한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가 인기를 끌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번 구미 공연은 뛰어난 보컬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발라더’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치열의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로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인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천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