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사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학생 부담금 1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학기 중 매일 100명의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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