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강변축구장에서 ‘2024 상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 중동강변축구장에서 ‘2024 상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상주시제공

명품 스포츠도시 상주시에서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 중동면 강변축구장에서는 ‘2024 상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는 U-11, U-12 유소년 엘리트 축구선수 44개 팀 900여 명이 열전을 펼쳤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유소년 클럽부 54개 팀 1천1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중동강변축구장은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탁월한데다 수려한 경관까지 갖추고 있어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외에도 1월부터 2월까지 ‘2024 전국 우수 초중고 농구 윈터리그 상주대회’, ‘상주시 전국 레슬링 중고등 스토브리그’, ‘상주시 U-12, U-15 유소년 축구 동계스토브리그’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이 상주에서 이뤄졌다.

강영석 시장은 “이 같은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통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명품 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도 더욱 굳건히 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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