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 지정서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제공
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 지정서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최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2024년도 문경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TK트래블,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총 4개 여행사다.

이들은 문경시와 함께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해 다가오는 봄시즌부터 계절별·유형별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전담여행사와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문경 관광상품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재 문경시는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문경 전담여행사에서도 문경시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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