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3일 신약개발진원센터 김소영<사진>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큰 신진연구자를 선발해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인력을 양성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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