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관(59·사진) 편집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안동 출신으로 능인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치부장 △문화부장 △광고국장 △편집국장 △편집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 이재협(55) 총괄상무이사와 도수성(60) 이사도 각각 선임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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