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8일 군위군 군위시장을 방문하고 군위군의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미래 신도시 군위군, 청년이 함께하는 부자 농촌 군위군으로 완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25만 미래신도시로의 전환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군위군의 발전을 위한 5대 핵심비전으로 △신공항 배후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미래차, 미래섬유 등 첨단산업벨트 추진 △미래형 도시인 ‘에어시티’ 조성으로 ‘젊은 군위’구축 △군부대 군위 조기 이전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지역인 ‘신공항프리존’ 조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통한 사유재산권 보호 등을 실천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군위군과 동구는 팔공산을 함께 품은 한가족이기 때문에 국립공원 팔공산의 1천만 방문객시대를 열어 함께 공존하는 길을 열겠다”며 “군위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 길을 동료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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