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4시25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날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고물상 내 파지와 폐기물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78명의 소방 인력을 출동시켜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30분쯤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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