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장터 입점업체 운영설명회 모습. /예천군제공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예천장터 입점업체 운영 설명회를 지난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천장터에 입점해있는 70여 개의 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예천장터 입점업체들에 숙지해야 할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예천장터 운영 활성화와 매출 확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예천장터 입점 업체는 100여 개소로 농·축산·가공품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1월 5일부터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기별, 품목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 신규가입 할인 쿠톤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장터 입점농가의 지속적인 상품관리와 더불어 더불어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예천장터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고 판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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