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제13대 포항예총 회장 당선자.
김동은 제13대 포항예총 회장 당선자.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포항지회(이하 포항예총) 제13대 회장에 김동은(70·한국무용가·(사)한국미래예술문화진흥원 이사장) 후보가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포항예총은 23일 서밋컨벤션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와 제13대 임원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김동은 후보를 선출했다.

포항예총 회장 선거는 9개 회원단체에서 각 5명씩 대의원이 참여했고 이 중 김동은 후보가 총 29표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김동은 회장 당선자는 포항형 문화예술축제 ‘포항예술제’개최, 문화예술 창작 플랫폼을 겸한 예술컨벤션센터 건립 운동 추진, 복지향상 및 소통과 협력으로 거듭나는 포항예총, 포항문화원·포항문화재단·포항예총 네트워크 구축, 예총 각 지부의 예술문화 자부담 개선 등을 공약했다.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포항지회 제44차 정기총회와 제13대 임원선거가 23일 서밋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포항지회 제44차 정기총회와 제13대 임원선거가 23일 서밋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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