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2024년 정기회의'/ 자유총연맹 제공
20일 열린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2024년 정기회의'/ 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곽동훈)은 20일 남구 해도동 시지회에서 시지회 임원과 운영위원, 읍면동 회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위원회사업평가 기준 개선안 등을 의결했다.

또 조재룡·최웅렬 신임 부회장 등 조직간부 12명이 임명됐다.

곽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총연맹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특히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다져야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연맹이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회원수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법정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1954년6월15일 이승만 대통령이 창립한 전신 아세아반공연맹을 이어 받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