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 이강덕 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지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두성 회장이 취임했다.

이두성 11대 신임 회장은 “헌신적으로 지난 8년 동안 재향군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이종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올해로 창설 72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최대의 보훈단체로,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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