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군,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포항, 안동, 영천, 경산, 청도 등지에서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풍물 공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경북도는 22일 1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을 시작으로 10개 시·군, 11개 행사에 대해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에는 경북도와 시·군 안전관리부서 외에도 시설물·전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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