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비호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0일 “동구의 미래를 일궈 나가는 개혁의 정치를 이루기 위해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막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정체된 지역발전에 종지부를 찍고 동구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발돋움을 해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능동적인 정치, 협력하는 정치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확실한 미래를 약속하지 않고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면서 “지방시대 5대 전략에 맞춘 5호(五互) 공약으로 반드시 동구의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K2후적지·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군위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 전초기지 조성 △팔공산과 금호강 중심의 선진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 건립 △교육발전특구 유치 △선거로 생긴 주민 갈등 해소와 흩어진 당원 규합 등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